싱가포르가 올해 제조업 성장과 수출 호조 등으로 14.9%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(CNA)가 1일 보도했다.

싱가포르 통화청(MAS)이 최근 민간분야 경제학자 20명을 대상으로 경제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, 싱가포르는 올해 14.9%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.

MAS가 지난 6월 실시한 동일한 설문조사에서는 올해 9%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13∼15%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.

싱가포르 경제는 올해 2분기(4∼6월)에 작년 동기보다 18.8% 성장하는 등 상반기 전체로는 작년 동기에 비해 17.9% 성장했다. 싱가포르는 지난해의 경우 세계 금융위기의 여파로 -2%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었다.

경제학자들은 또 싱가포르 경제가 올해 3분기에는 11.6%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내년에는 5%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.


출처 : 연합뉴스